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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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오민석, 김윤서 향한 의심 눈초리…악행 밝혀지나

기사입력 2016.07.28 09:57 / 기사수정 2016.07.28 09:57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김윤서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23회에서 유강우(오민석 분)는 강지유(소이현)가 유회장(송기윤)의 간병인으로 들어온 계기를 알게 됐다. 이에 지유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오동수(이선구)의 정체와 함께 그를 고용한 채서린(김윤서)을 향한 의문을 품고 뒷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이어 술에 취한 서린과 실랑이를 벌이던 강우는 그의 어깨에 동수와 같은 날개 문양 문신이 새겨진 것을 확인, 미심쩍은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편 동수의 존재를 놓고 서로 자기가 고용했다고 주장하는 서린과 매형 변일구(이영범)의 상반된 반응에 강우의 의심은 점점 깊어져만 갔다.
    
일구로부터 강우가 자신의 뒷조사를 부탁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서린은 강우를 향해 "갑자기 나한테 관심이라도 생겼냐. 궁금한 게 있으면 다른 사람 거치지 말고 직접 물어보라"고 맞섰다.
    
하지만 앞서 강우는 동수의 존재에 대해서도 일구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던 터. 이에 "역시 당신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려면 당신한테 직접 물어보는 건 좋은 방법이 아니겠어"라고 맞받아치며 서린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잃어버린 지유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한 강우의 날카로운 시선이 비밀의 열쇠를 품고 있는 서린에게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유는 기억을 찾을 수 있을지, 서린의 악행이 밝혀질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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