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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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사기동대' 김주리, 팀원들과 본격 활약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6.07.17 09:30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38사기동대' 속 배우 김주리의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됐다.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 10회에서는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골동품을 모으는 방필규(김홍파 분)의 딸 방미나(김지성 분)를 향한 세금 징수 작전을 시작하는 38사기동대 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38사기동대 팀에 합류하게 된 최지연(김주리 분)의 활약도 시작됐다. 이날 최지연은 백성일(마동석 분), 정자왕(고규필 분) 등과 함께 문화재청 직원으로 둔갑해 프로젝트에 동참해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냈다. 최지연과 정자왕은 방미나 앞에서 보란 듯이 골동품 암거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백성일은 그 틈을 타 일부러 방미나와 충돌사고를 일으키며 다리를 다치게 만든 뒤 만남을 가졌다.

백성일의 행동에 믿음을 가지고 그에게 넘어온 방미나의 모습을 노방실, 최지연, 정자왕은 눈앞에서 보게 됐고, 이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이 과정에서 정자왕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운전하고 있던 자동차 조수석에 앉아있던 최지연의 허벅지를 만져버렸고, 최지연은 정자왕의 이런 행동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거침없이 머리를 가격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최지연은 38사기동대 팀원들과 함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방필규 일가의 체납 세금 징수를 하는데 성공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방필규와 함께 있는 양정도(서인국 분)의 모습이 담기면서 또 다른 반전이 예고 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38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과 사기꾼 양정도가 합심해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OCN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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