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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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서신애,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16.07.14 17:40 / 기사수정 2016.07.14 17:4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이이경과 서신애가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AIYouth2016)의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AIYouth2016) 측은 25일 기자회견을 겸한 위촉식을 진행한다.

9월1일 개최하는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안양시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단편공모 경쟁 영화제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최근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한 서신애와 최근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열연한 이이경이 홍보대사로 확정됐다.
 
두 사람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는 공통 분모를 지녔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서신애는 중학교 졸업 후 배우의 꿈을 위해 홈스쿨링으로 고교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성인 연기자로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다.

이이경은 아버지의 권유로 고등학교를 자퇴, 운동 선수라는 꿈을 위해 체대에 입학했다. 이후 연기자가 되기 위해 다시 한 번 전공을 바꿔 서울예대 연기학과에 입학, 학업과 연기활동 두 마리 토끼를 공략하고 있다.

영화제 측은 "두 사람은 힘든 과정을 묵묵히 이겨내고 각자 원하는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두 홍보대사의 우직한 뚝심은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를 통해 만날 많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이경과 서신애는 25일 위촉식 참석을 시작으로 영화제 홍보대사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1회 안양국제청소년영화제는 9월1일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롯데시네마 평촌점, 안양아트센터 등에서 9월4일까지 펼쳐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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