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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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시청률 4%대 재진입…장혁, 박소담에 관심

기사입력 2016.07.13 06:4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뷰티풀마인드'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마인드'는 전국기준 4.3%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3.5%)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던 이영오(장혁 분)에게 한 여성이 "내기 할래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자신을 잡는 여성에게 "난 오늘 내 운동량을 끝냈고, 칼로리를 더 소비할만큼 당신이 궁금하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내기할래요? 그 말 함부로 쓰지 마요. 당신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니까"라며 돌아섰다.

이후 이영오는 계진성(박소담) 관할지역을 일부러 찾아갔다. 계진성은 평소와 다른 이영오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에 이영오는 "설마 내가 당신 관할지역을 하필이면 점심 시간에 일부러 찾아와 딱 걸렸단 얘기냐"라고 물었지만, 계진성은 "아닌데. 지금쯤 이영오 선생님 현성병원에 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오는 "그런 노력 따위 하지 않는다. 혼자 추측하고 답을 냈네요. 내 생각이 궁금하면 앞으로 전화해라"라며 멋있게 차에 탔다. 이를 들은 계진성은 이영오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이영오는 "밥 먹었어요?"라고 물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와 SBS '닥터스'는 각각 11.2%와 19.2%를 기록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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