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37
경제

올 여름 놓칠 수 없는 래시가드 스타일링!

기사입력 2016.07.07 09:3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현] 지난해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던 래시가드가 올 여름 강력한 트렌드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특히, 올해에는 '래시가드 전쟁'이라 할 정도로 기능성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 디자인이 돋보이는 래시가드가 출시되고 있다. 

이에 멀티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어떤 스타일을 선택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래시가드 초보들을 위한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바디 라인을 숨기고 싶다면 절개 배색 디자인이 해결책

래시가드는 상체를 모두 가려줌과 동시에 신축성 있는 소재가 밀착되는 만큼 몸매의 단점을 고스란히 보여주기 마련이다. 바디 라인의 군살을 숨기기 위해 래시가드를 구입한다면 어두운 컬러에 절개 배색 디자인이 가미된 스타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팔이나 허리 부분의 절개 배색 라인은 시각적인 체형 보정 효과에 탁월하다.

또한 좁은 어깨나 팔뚝살이 고민이라면 어깨 부분에 프린트 디자인이 더해진 제품을 선택해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NBA가 남녀 공용으로 출시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로고 래시가드'는 두 가지 컬러의 세련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허리 라인에 화이트 컬러의 배색 디자인이 상체 라인을 슬림해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 스포티한 느낌을 한껏 살리고 싶다면 로고 디자인에 주목



보다 스포티한 스타일로 워터스포츠를 즐기고 싶어 래시가드를 찾는 이들이라면 알록달록한 패턴 디자인보다는 블랙, 화이트 등의 베이직 컬러에 스포츠 팀 로고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추천한다. 스포츠 로고 디자인은 경쾌하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트렌디한 애슬레저 룩의 느낌을 한층 더할 수 있다.

'NBA 여성용 시카고불스 래시가드'는 시선을 집중시키는 레드 컬러의 NBA 시카고불스 로고를 전면에 배치해 강렬한 느낌을 준다. 또한, 손목 부분에도 동일한 컬러의 라인을 가미해 스타일 지수 또한 높였다. 긴 기장의 'NBA 시카고불스 레깅스'를 함께 매치하면 감각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래시가드 커플룩을 연출한다면 같은 컬러로 스타일은 다르게

총천연색의 비키니와 래시가드를 입은 사람들 속에서 트렌디한 커플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같은 컬러 톤을 선택하되, 각각의 디자인은 다른 제품으로 선택해보자. 동일한 톤의 제품은 커플만의 은근한 통일감을 주면서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특히, 화이트 컬러를 기반으로 블랙이나 블루 톤의 컬러를 매치하면 시크하면서도 시원한 커플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NBA 스윔 팬츠'와 같이 화려한 트로피컬 패턴의 팬츠를 같은 톤으로 매치하면 자유분방한 해변의 느낌을 한층 살리기에 좋다.

planning2@xportsnews.com
 

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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