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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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 유라, 최태준 몰카 성공 "내 연기력 덕분" 으쓱

기사입력 2016.06.18 12:28 / 기사수정 2016.06.18 12:2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테이스티로드' 유라가 최태준을 상대로 몰래 카메라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로드'에서는 MC 유라가 배우 최태준에게 좋은 음식점을 소개해준 답례로 닭도리탕을 직접 만들어주기로 했다.

유라는 최태준에게 "걸스데이 숙소로 간다"고 거짓말을 했다. 최태준은 깜짝 놀라며 기대에 부풀었다. 숙소라고 말한 곳에 도착한 유라는 방안 가득 걸스데이 포스터를 보며 "혜리가 이런 거 붙이는 걸 좋아해서"라며 폭풍 연기를 선보였다. 덕분에 최태준은 방문 마다 붙은 도어락, 카드 명세기를 보고도 속아 넘어갔다.

이후 정원에서 숙소가 아니라는 사실을 안 최태준은 실망했다. 최태준은 "연기에 속았다"고 말했다. 유라는 "내 연기력 덕분"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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