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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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엑소, 백아연 꺾고 1위 "사랑 주셔서 감사"(종합)

기사입력 2016.06.16 19:19 / 기사수정 2016.06.16 19:3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엑소가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16일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엑소가 백아연을 제치고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엑소는 "오늘 '엠카운트다운'에 감사드린다. 이수만 선생님, SM 선배님, 식구들, 스태프, 매니저들 감사하다.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걱정했는데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아연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던 엑소는 '몬스터(Monster)'를 통해 강렬한 남성미와 섹시함을 드러냈다.

이날 ‘엠카’에는 EXO, 루나, EXID, CLC, 유키스, 러블리즈, 더블에스301, 오마이걸, 이진아, 크나큰, G.Urban, MAP6, B.I.G, 로드보이즈 등이 출연했다.

EXID는 남자의 거짓말 때문에 생긴 여자의 감정 변화가 돋보이는 밝은 분위기의 노래 ‘L.I.E(엘라이)’는 무대를 꾸몄다. 섹시 카리스마로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I.0.I 정채연이 속한 걸그룹 다이아는 이날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새 앨범 타이틀 곡인 ‘그 길에서’로 소녀와 숙녀의 경계에 선 다이아만의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상큼발랄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비주얼과 안무로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그 길에서’는 첫 사랑의 아련한 감정을 담은 노래로, 거리에서 나눈 소녀들의 소중한 약속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다.

솔로 활동 중인 샤이니 종현은 타이틀곡 '좋아'와 수록곡 '우주가 있어' 무대를 꾸몄다.

종현은 방송에서 첫 공개한 '우주가 있어'를 통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무대 매너를 뽐냈다. 이어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좋아'를 열창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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