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5 08:05 / 기사수정 2016.06.15 08:0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퀸 혜수' 김혜수의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김혜수는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혜수는 순백의 카리스마와 도발적 레드가 공존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순수함과 강렬함이 교차하는 화이트 컬러를 주제로, 김혜수의 독보적인 아우라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혜수는 무릎을 모으고 청초하게 카메라를 응시한 컷부터 소파에 누워 도발적인 포즈를 취한 컷, 여기에 새빨간 의상으로 반전을 준 커버 컷까지, 각기 다른 무드 속에서 특유의 매력을 고스란히 발산했다.
김혜수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6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굿바이 싱글'(감독 김태곤) 속 자신이 맡은 배역인 톱스타 주연에 대해 "워낙 단순하고 사람을 잘 믿기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는 늘 사람들의 관심 속에 있는 것 같지만, 혼자 있을 때는 남들보다 더 고독할 수 있다"라며 "나도 가끔 외로움을 느낄 때가 있지만, 완벽에 가깝게 서로를 터놓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굿바이 싱글'에 함께 출연한 서현진에 대해 "요즘 연기를 정말 잘한다. 정말 배우로서 본질에 접근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라며 "정석을 차근차근 밝고 싶어 하는 욕심 있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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