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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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김기태 감독 "신인 투수들 역투 펼쳤다"

기사입력 2016.06.10 21:3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신인 투수들의 활약에 김기태 감독도 활짝 웃었다.

KIA 타이거즈는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고졸 루키 정동현이 프로 데뷔 첫 선발 등판에서 5⅔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승리 투수가 됐고, 또다른 신인 전상현도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중간 다리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이날 승리로 KIA는 최근 2연승을 거뒀다.

경기 후 KIA 김기태 감독은 "전상현과 정동현 두 신인 투수가 역투를 펼쳤고 이홍구의 공격적인 리드가 돋보였다. 필이 어제 타격감을 회복한 후 오늘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NYR@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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