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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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송중기부터 수지까지…운명 바뀐 '운빨캐스팅' ★(종합)

기사입력 2016.06.06 21:30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작품 하나로 운명이 바뀐 ‘운빨 캐스팅’ 스타들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배역 전쟁의 승자와 패자, 스타들의 엇갈린 운빨 캐스팅’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9위로 현재 ‘신서유기2’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안재현이 꼽혔다. 그는 한류스타로 만들어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고사할 뻔 했지만, 직접 찾아온 작가로 인해 출연을 결정했다.
 
8위로는 성시경이 꼽혔다. 그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 속 윤필주 역을 거절한 바 있다. 또 7위로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걸그룹으로 등극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선정됐다. 수지는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과 배우 문채원이 거절한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6위로는 배우 곽도원이 꼽혔으며, 5위는 배우 조정석이 꼽혔다. 조정석은 배우 최다니엘이 거절한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4위는 현빈과 이승기가 거절한 ‘킬미 힐미’에 출연한 지성, 3위는 김아중, 최강희가 고사한 ‘또 오해영’에 출연한 서현진이 꼽혔다.
 
운빨 캐스팅 2위로는 송중기가 꼽혔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유시진 역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급부상 했다. 하지만 유시진 역할을 거절한 배우들이 있다고. 바로 배우 원빈, 조인성, 공유, 김우빈이다.
 
대망의 1위는 드라마 ‘시그널’과 영화 ‘아가씨’를 통해 쌍끌이 흥행을 한 배우 조진웅이 선택을 받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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