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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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자유도 높은 모바일 RPG 스펠나인 소개

기사입력 2016.06.02 11:51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서비스하고 펀플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스펠나인’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펠나인’은 서정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차별화된 스킬 수집 방식이 적용된 2016년 상반기 모바일 RPG 기대작이다.

스펠나인은 다중 우주 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지구를 배경으로, 신과 인간 사이에 태어난 4남녀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장편 소설 20권 분량, 총 245장 866컷에 걸친 방대한 시나리오 카툰은, 다양한 사건들과 반전요소들이 수준 높은 작화로 표현됐다.
 
스펠나인은 총 700여 개의 스킬을 조건 없이 마음대로 교체 및 장착할 수 있다. 심지어 무기는 스킬에 맞춰 자동으로 교체된다. 액티브 스킬은 최대 6종까지, 패시브는 3종까지 장착할 수 있다.

스토리모드는 6개 지역(총 60스테이지)이 각각 3단계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가 상승할 때마다 숨겨진 이야기와 반전 요소들이 등장한다. 대전모드의 아레나와 공성전, 던전모드의 보스던전과 도전의 탑, 수집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각 콘텐츠마다 본인이 구상한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설책 형태의 유저 인터페이스로 스토리가 있는 게임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보고 싶은 카툰 스토리만 따로 모아서 감상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플레이 초반부터 캐릭터 간 대화형식으로 기본적인 게임의 조작법부터 세계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므로 무난하게 게임에 적응해 나갈 수 있다.

게임의 핵심 요소인 스킬은 카드형식으로 표현된다. 스킬의 종류와 강화 단계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카드를 보유할 수 있으며, 각종 이벤트 및 스테이지 보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집할 수 있다. 획득한 스킬은 초월로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총 700여종 이르는 다양한 스킬들의 특성과 장단점을 미리 파악한 뒤, 본인만의 스타일로 스킬을 조합할 수 있다. 같은 9개의 스킬이라도 배치 순서에 따라 전투양상이 달라질 수 있고, 스킬 간의 연계를 통해 특별한 효과를 더할 수도 있다. 또한 스킬에는 침묵, 출혈, 기절 등 60여 가지의 다양한 부가 효과들이 있다.

방대한 양의 스킬과 독특한 스킬 시스템의 시너지효과는 플레이 화면에서 더욱 부각된다. 각각 스킬마다 다르게 연출되는 액션과 효과들은 기존 RPG게임과는 차별화되는 다양성과 의외성을 가지고 있다. 스킬의 선택과 배치 순서에 따라 전혀 다른 전투 스타일의 캐릭터가 되기 때문이다.

스펠나인은 캐릭터 직업과 레벨 제한 없이 모든 스킬이 사용 가능하며 장비 착용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 때문에 단순히 칼을 휘두르는 공격이 아닌, 건틀렛 스킬로 적을 수면상태에 빠뜨리고 , 쌍검 스킬로 수면 상태의 적에게 치명타를 날리는 등의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컨텐츠에 맞게 자신이 보유한 스킬들을 조합해 최적의 덱을 만들고, 스킬을 강화하여 전투력을 높이고, 새로운 스킬을 얻어 전혀 새로운 덱을 구상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해 나갈수록 캐릭터 육성과 스킬에 대한 이해가 더해지면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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