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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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9시간 만에 경찰조사 종료…사건 명백히 밝혀질까

기사입력 2016.05.31 20:33 / 기사수정 2016.05.31 20:33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유상무가 경찰조사만 9시간을 받았다.
 
유상무는 31일 오후 7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이날 오전 9시 55분께 조사를 받으러 간 그는 약 9시간 만에 조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것.

조사를 마친 유상무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사건 당일 있었던 일은 모두 말씀드렸다”며 “성실하게 조사를 잘 받았다”고 말한 채 자리를 떠났다.

앞서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여성 A씨는 경찰에 유상무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신고를 했다. 이어 A씨는 5시간 30분 만에 신고를 취소했고 유상무 측은 여자친구와 술자리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라 해명했다. 

하지만 A씨는 신고 취소를 번복했고 이어 자신이 유상무의 여자친구였다고 주장하는 새로운 여성이 등장했다. 유상무는 현재 출연 중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 상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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