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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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논란' 조영남, 전시회·콘서트 모두 "예정대로 진행"

기사입력 2016.05.17 16:51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대작 논란'에 휩싸인 조영남의 전시회와 콘서트가 취소 없이 정상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조영남의 전시회가 진행되는 갤러리 U.H.M 측은 17일 엑스포츠뉴스에 "19일 열리는 조영남의 전시회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19일 조영남 씨가 참석할 것 같다"고 밝혔다.

20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조영남의 봄소풍' 공연 또한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변동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콘서트의 정상적인 개최를 얘기했다.

앞서 한 무명 화가가 2009년부터 7년 간 한 점에 10만원을 받고 조영남의 그림을 그려줬다고 주장하면서 강릉지검 속초지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다른 사람의 그림을 자신의 이름으로 판매한 조영남에게 사기 혐의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조영남이 DJ로 있는 MBC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제작진은 상황이 정리되기 전까지 임시 DJ 체제로 방송을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이날 가수 이상우가 임시 DJ로 나섰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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