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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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메이커' 강인부터 이철우까지…흥나는 독일 여행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16.05.07 00:14 / 기사수정 2016.05.07 00: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강인부터 이철우까지 유쾌한 스타일 아이콘들이 떴다. 

6일 방송된 JTBC '히트메이커'에는 스포트호크 도전을 위해 독일로 향하는 강인, 정준영, 정진운, 이철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인부터 이철우까지 네 사람은 여성 출연진의 출연을 기대하는 듯 하면서도 이내 화기애애하게 서로 친해졌다. 비보이 하휘동의 지도아래 유럽 등지에서 인기있는 신종 레포츠 스포트호크 연습에 나섰다. 하휘동은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이철우의 모습에 다소 걱정하기도 했다. 에이스는 강인이었다. 강인은 춤을 남 앞에서 선보이는 것을 부끄러워하면서도 하휘동의 가르침에 금방 습득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독일로 가기 전 이들은 각자의 공항패션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하기도 했다. 또 우연히 공항에서 만난 슈퍼주니어 팬인 스페인 여성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했다. 필요한 독일어를 급하게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정준영은 "혼자 사세요?", "술 좋아해요?" 등 만을 연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착 후 맛있게 식사를 마친 뒤 뮌헨 올림픽 공원에서 아파트 13층 높이에서 활강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겼다. 이철우부터 강인, 정준영까지 망설임 없이 도전한 가운데 가장 이를 우려하던 정진운은 걱정하다 이내 활강에 성공했다. 

이들은 베를린으로 향했다. 강인은 7시간 동안 운전에 나서며 이들을 이끌었다. 숙소에 도착하자 백종원의 제자인 요리 블로거 정준영이 나서 카레 만들기에 나섰다. 강인과 호흡을 맞춰 요리에 나섰으나 통후추가 잘못 들어가면서 예상치 못한 맛이 났다. 정준영은 망가져진 카레를 버릴 것을 주장했다. 냄새만 맡고 기대하는 정진운을 위해 이들은 쉼없이 여러 재료를 첨가하며 맛잡기에 나서 성공했다. 

다음날 이들은 스포트호크 챔피언을 만나러 길을 나서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네 사람은 스타일 아이콘 원정대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계 DJ이자 베를린의 스타일 아이콘 페기굴드와의 만남도 예정 돼 관심을 끈다. 

한편 '히트메이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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