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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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모센 "이란, 실제 부부여야 영화서 스킨십 가능"

기사입력 2016.05.02 23: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이란 출신 모센이 이란에서는 실제 부부여야 영화에서 스킨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6회에서는 이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알베르토는 이란 일일비정상 모센에게 "이란은 종교적인 율법이 강해서 남녀를 분리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대중교통도 남녀를 따로 태우는 게 맞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모센은 "시내버스의 경우 남녀가 따로 타야 한다"라며 다른 출입문을 이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만약 부부가 버스에 탄다면 따로 타야 한다고. 헬스장, 수영장 등 여러 공공장소에서도 남녀를 분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과거엔 대문의 문고리도 남자용, 여자용이 따로 있고, 두드리는 소리도 달랐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MC 성시경이 "영화를 찍어도 둘이 스킨십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실제 부부가 출연해야 한다던데"라고 묻자 모센은 "맞다. 실제 부부여야 스킨십이 가능하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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