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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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측 "웃음이 넘치고 따뜻했던 결혼식"

기사입력 2016.04.29 16:52 / 기사수정 2016.04.29 16: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정은이 4월의 신부가 됐다.

29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웃음이 넘치고 따뜻했던 결혼식 현장이었다. 친한 지인과 가족, 친지만 초대한 소규모 결혼식으로 오붓하고 단란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29일 낮 12시 삼청동의 작은 한옥 레스토랑에서 재미교포이자 외국계 금융투자사 펀드매니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애초 미국에서 가족과 지인만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 뒤 국내에서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국내에서만 예식을 올렸다. 

김정은은 지난해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를 통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바 있다.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결혼 후 어떤 작품을 할지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영화와 드라마 시놉시스를 검토 중이다.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심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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