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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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임지연, 여진구 이용해 윤진서 만났다…최민수에 복수할까

기사입력 2016.04.19 22:45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임지연이 윤진서를 도발했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8회에서는 담서(임지연 분)가 숙빈 최씨(윤진서)에게 숙종(최민수)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잉군(여진구)은 담서에게 궐 구경을 시켜줬고, 담서는 숙빈 최씨를 만나겠다고 말했다. 숙빈 최씨는 "여인들끼리 잠시 나눌 얘기가 있으니 군께서는 잠시 나가 계세요"라며 연잉군을 내보냈다.

숙빈 최씨는 "이유가 무엇이냐. 연잉군 옆에 붙어있는 이유. 부러 나를 찾아온 이유"라며 물었고, 담서는 "알고 계실 겁니다. 세자 저하의 책사로 계신. 제 스승님 되십니다. 숙빈 마마의 과거 또한 알고 있사옵니다. 숨겨둔 아들, 그 아비 백만금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지요"라며 도발했다.

특히 담서는 "주상전하를 알현케 해주십시오. 제 아비의 성함이 김이수입니다. 한때 전하를 모시다 전하께 죽음을 당한 바로 그분이 제 아비입니다"라며 부탁했고, 숙빈 최씨는 "그분께는 갚아야 할 빚이 있지. 내게도 들키는 그 눈빛으로 전하를 만나서 어쩌겠다는 말이냐. 전하를 뵌 적이 있느냐. 한 번이라도 맞닥뜨린 적이 있냔 말이다. 장담컨대 숨도 쉬지 못할 것이다"라며 쏘아붙였다.

이후 담서는 먼발치에서 숙종을 바라봤고, '당신입니까. 제 아비를 죽인 자가'라며 복수심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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