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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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윕승' 김태형 감독 "선수들, 집중력 잘 유지했다"

기사입력 2016.04.14 21:3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두산은 14일 대전 한화전에서 17-2로 대승을 거뒀다. 한화와의 3연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두산은 3연승과 함께 선두자리를 지켰다.

이날 두산은 1회 양의지의 적시타와 오재일의 만루포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두산은 5회까지 16점을 쓸어 담았다. 선발 투수 니퍼트도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3승째를 올렸고, 이현호, 진야곱, 허준혁이 1이닝 씩을 무실점을 막았다.

경기를 마친 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초반, (오)재일의 만루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선발 니퍼트도 자기 역할을 다했다. 어제와 그저께 경기 시작이 길어지면서, 타자들의 컨디션이 염려됐는데, 집중력을 잘 유지했다. 이번 시리즈 선수들이 고생 많았다"고 칭찬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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