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1
연예

'비정상' 장위안 "미국에 열등감 느껴…2인자 콤플렉스"

기사입력 2016.04.12 00: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미국에게 열등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3회에서는 이천수가 등장, 2인자의 비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위안은 2인자의 열등감에 대해 "중국사람들은 해외에 나가면 열등감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화려했던 과거의 역사만큼 오늘날의 국제적 입지에 대해 열등감을 느낀다고.

장위안은 "특히 미국에게 많이 느끼고 있다. 역사는 얼마 안 됐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1등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위안은 "중국이 전 세계 경제 2위까지 올라왔는데, 만족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라며 "하지만 젊은 세대들은 많이 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기욤 역시 "캐나다도 미국이 바로 옆에 있으니까 캐나다랑 미국을 같은 나라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정말 민감하다"라고 밝혔다. 기욤은 "장난은 잘 받아들이는데 문화적으로 비슷하다고 말하면 당연히 좋아할 수가 없다"라면서도 "미국에 대한 열등감은 전혀 없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