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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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홍아름·조원빈 주연 '아빠가 돌아왔다', 5월 12일 개봉

기사입력 2016.03.29 09:40 / 기사수정 2016.03.29 09:4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아빠가 돌아왔다'(감독 윤여창)가 5월 12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아빠가 돌아왔다'는 인생의 마지막 벼랑 끝에 선 남자가 우연한 기회로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되는 인생 휴먼 코미디다.

'아빠가 돌아왔다'는 TV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시작해 '욕망의 덫-중독', '덫'으로 영화감독으로 탄탄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윤여창 감독이 제작사 굿픽처스와 함께 힘을 합쳐 제작한 영화다.

감독뿐만 아니라 드라마 '수사관 앨리스'와 영화 '애인', '세상 끝의 사랑'의 조동혁, 드라마 '울지 않는 새', 영화 '막걸스'에 출연한 여배우 홍아름, 그리고 아역 조원빈과 조연 배우 우현, 이용녀까지 감초 역할로 가세하여 막강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영화는 어둠의 세계에서도 변변찮은 일을 하며 살고 있는 양아치 동구가 10억이 든 돈 가방을 우연히 차지하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통장의 비밀번호를 알기 위해서 그는 기철의 수첩을 뒤적거리다가, 애숙의 집주소를 발견하여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정작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애숙은 사고로 식물인간 상태에 빠져있고, 동구는 복기와 금순과 함께 이상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조직폭력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리얼한 누아르로 시작해 유쾌한 가족 코미디 영화로 귀결되는 '아빠가 돌아왔다'는 5월 12일 개봉해 사람들에게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조이앤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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