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5 11:03
스포츠

여자농구 우리은행, 아산으로 연고지 옮긴다

기사입력 2016.03.28 10:48 / 기사수정 2016.03.28 10:48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단이 춘천에서 아산으로 연고지를 옮긴다.
 
우리은행은 “오는 29일 아산시청에서 장안호 단장 등 농구선수단, 아산시 관계자들과 연고지 협약식 및 신 CI 선포식을 실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다음 시즌부터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경기장은 2012년 7월 개장해 우리카드 프로배구단이 2012년부터 3년간 홈구장으로 사용한 바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연고지 이전과 더불어 종전 우리은행 한새라는 팀 이름을 위비 여자프로농구단으로 변경한다. 우리은행은 1958년 상업은행으로 창단, 1998년 WKBL 출범 이후 정규리그 우승 9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8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올 시즌 4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kyong@xportsnews.com /사진=우리은행 제공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