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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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굿바이 미스터 블랙' 합류…문채원 선배 기자 役

기사입력 2016.03.24 15:2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위하준이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캐스팅됐다.

24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위하준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4회에서 문채원이 기자로 근무하는 신문사 팬다의 기자 도준 역으로 첫 등장한다"고 밝혔다.

위하준이 맡은 도준 역은 스완(문채원 분)이 지륜(김태우)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와 근무하게 되는 신문사 팬다의 기자이자 스완의 직속 선배로 함께 활약할 예정이다. 나름 고참 기자로 편집장인 송재림의 뒷담화에 가장 앞장서서 분위기를 만들지만 막상 나타나면 꽁무니를 뺀다. 편집장과 찰떡 호흡을 보이며 실수투성이 신입 스완을 챙기는 선배의 모습도 보일 예정.

위하준은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김혜수의 오른팔로 일하는 우곤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클립스'를 비롯해 현재 촬영 중인 '브로커' 등 다양한 영화를 통해 실력을 다지고 있다. 스크린에 이어 드라마까지 연기 무대를 넓힌 위하준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보여줄 매력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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