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권율이 화보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매거진 '더셀러브리티'가 배우 권율과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화보에서 남친에게 입혀 주고 싶은 8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는 연애와 연기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권율은 "연애 감정이 생기면 적극적인 편이다. 좋은 감정을 느낄 땐 확실하게 의사 표현을 하지만 그래도 상대방을 배려하려고 노력한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서로 존경하고 존중할 수 있게 어떤 분야에서든지 프로페셔널한 사람이면 좋겠다. 또 집에 갔을 때 기분 좋은 온기가 느껴질 수 있는 가정적인 여자를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고 답했다.
그는 "권율이라고 하면 어떤 작품이든 믿고 볼 수 있는 무게감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막연하게 연기만 잘하기보다는 보는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배우였으면 좋겠다"고 배우로서 포부를 다졌다.
권율은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했다. 올해 '최악의 여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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