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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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저씨', '태양의 후예' 독주 속 수목극 2위

기사입력 2016.03.18 06:56 / 기사수정 2016.03.18 06:5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가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4.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0%)과 동일한 수치로 간신히 동시간대 2위를 지켰다.

이날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신다혜(이민정 분)는 김영수와의 추억이 담긴 곳에 찾아갔다. "이제 보내주려 한다"는 신다혜에게 이해준(정지훈)은 "그게 무슨 소리야. 외로웠다니. 행복하지 않았다는 거야? 내가 당신 인생에 오점이었냐고"라며 소리쳤다. 그 순간 모든 게 멈췄다. 이해준은 자신의 자리에 정지훈(윤박)이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마야(라미란)는 "규칙을 어기면 무서운 일이 생긴다고 했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했단 자체가 사라지는 거다. 아무도 당신을 기억 못 한다"고 밝혔다. 이후 이해준이 그 말을 하기 전으로 돌아왔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3.9%로 동시간대 3위,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28.8%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나타났다.

khj3330@xportsnews.com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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