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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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김준면 "주연배우라는 말, 아직 어색해" (무비토크)

기사입력 2016.03.14 21:22 / 기사수정 2016.03.14 21:2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김준면이 '글로리데이'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지수, 김준면(엑소 수호), 류준열, 김희찬이 참석했다.

김준면은 '글로리데이'에서 이야기의 구심점이자 친구들의 딜레마가 되는 상우 역을 맡았다.

이날 김준면은 "지수도 시나리오를 보고 울었다고 했는데, 저도 읽으면서 여러가지 상황들, 또 아이들의 감정선을 함께 느끼면서 슬퍼서 눈물이 났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 작품을 제 연기 첫 필모그라피에 올리고 싶다고 간절히 바랐는데 감독님이 좋게 봐 주신 것 같다"고 쑥스럽게 웃었다.

첫 주연에 도전한 것에 대해서는 "주연배우라는 말 자체가 아직 어색하다.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힘이 됐다. 오늘도 영화를 봤는데 개봉한다니까 상당히 떨린다. 또 기대도 되고, 복잡한 심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작품. 3월 24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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