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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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CEO들' 심형탁, 외모 몰아주기 끝판왕 등극

기사입력 2016.02.19 10:0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심형탁이 프로그램 출연 역사상 최악의 모습을 만들어냈다.

19일 방송되는 MBC '옆집의 CEO들'에서는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 빛나는 김구라의 예능 강의가 펼쳐졌다. 배우 심형탁, 디자이너 황재근, 배우 손태영은 김구라에게 '내려놓기', '개인기' 등 다양한 예능 족집게 강의를 수강했다.

강의 중 김구라는 '외모 몰아주기'를 제안했는데, 첫 타자로 나선 심형탁은 황재근과 함께 가운데에 위치한 손태영을 빛나 보이게 하기 위해 힘껏 노력했다. 황재근은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이용한 포즈로 취했는데 심형탁의 포즈가 더 강했다.

심형탁은 혀를 코에 닿을 때까지 올리고 손가락의 모양도 이상하게 꺾어 배우로서는 시도하기 어려운 포즈를 시도했다. 덕분에 심형탁의 얼굴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엽기적으로 변했고, 외모 몰아주기는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 특히 심형탁은 어려운 포즈를 취하는 동안 눈물이 눈에 가득 맺히기까지 하는 인내심을 보여줬다.

19일 오후 6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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