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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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데이드림엔터에 새 둥지…마동석·김영광과 한솥밥

기사입력 2016.02.17 07:16 / 기사수정 2016.02.17 07:1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영아가 새 둥지를 틀었다.

17일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이영아와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밝히며 "귀여운 이미지로 꾸준하게 활동해 온 이영아에게 앞으로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 속에서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더욱 단단히 할 것을 약속하며, 그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사랑받아 온 이영아를 한층 든든히 뒷받침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 '논스톱4'를 통해 연기에 입문한 이영아는 이후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등을 통해 입지를 다졌고, 영화 '설해'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까지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6월 종영한 SBS 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는 부잣집 딸이지만 잘난 척 하지 않고 남을 무시하지 않는 따뜻한 면모와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도 고난을 헤쳐 나가는 다양한 감정연기를 선보여 호평 받기도 했다.

그동안 이영아는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진출하며 여러 장르 속 다양한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바 있어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는 충무로 흥행 보증수표 마동석과, 김영광이 소속돼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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