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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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수술 후 첫 불펜피칭…NYY 투수코치 "만족"

기사입력 2016.02.15 09:00 / 기사수정 2016.02.15 09:0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28, 양키스)가 첫 불펜 피칭에서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

MLB.com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다나카가 부상 후 첫 번째 불펜 세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다나카는 14일 불펜에서 20개의 공을 던졌다. 이 모습을 지켜본 래리 로스차일드 투수 코치는 "너무 강하게 던지려고 하지 않았지만 좋았다. 아직 시즌 중의 모습은 아니지만 현재 해줘야 하는 만큼 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아마 며칠 뒤에 마운드에서 던질 수 있을 것 같다. 계속해서 단계를 진행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나카는 지난 2014년 양키스와 7년 총액 1억5500만 달러(약 1869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진출 첫 해 2014년 20경기 나와 13승5패 평균자책점 2.77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역시 팔꿈치 통증 고생했지만, 24경기 12승 7패 평균자책점 3.51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팔꿈치 통증이 계속됐고, 결국 지난 10월 팔꿈치 수술을 받아 이후 재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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