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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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송하윤 복수 시작…자체최고 시청률 34.9%

기사입력 2016.02.14 09:0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송하윤이 박세영에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자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시청률 34.9%(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5%)보다 4.4%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혜상(박세영 분)에게 주오월(송하윤)과의 사진이 전달됐다. 불안한 오혜상은 주오월의 납골당으로 향했고 납골함에 유골이 없음을 확인하고 멘붕상태에 빠졌다. 오혜상은 "주오월, 한번만 내 눈에 띄면 귀신이던 사람이던 가만 안두겠다"고 소리쳤다.

주오월은 "난 죽어도 죽은게 아니고 살아도 산게 아니네. 금혜상 너랑 나 끝이 어딘지 몰라도 갈 때까지 가보자고"라 오혜상을 지켜보며 말했다. 

오혜상은 주기황과 주세훈 만큼은 뺏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오혜상은 주세훈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겠다고 했지만 주세훈은 "내가 묻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은 없냐"며 "너무 많아서 뭐부터 얘기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냐"고 날카롭게 말했다. 

주세훈은 "우리 오월이 사건내가 맡을까 한다"며 "오월이 죽인 범인 찾아서 내가 기필코 법정에 세우겠다. 검사직 걸고 이번 수사에 올인할 것이다. 우리 혼인신고 하지 않은 것 유예기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우리 지금 혼인신고가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다"고 오혜상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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