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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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정가은부터 이석훈까지' 병신년 1월, 연예가는 핑크빛

기사입력 2015.12.24 16:30 / 기사수정 2015.12.24 16: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2016년 새해부터 스타들의 결혼 소식이 풍성하다. 

24일 정가은이 내년 1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1월에 결혼하는 스타들의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정가은 외에도 다수의 스타들이 1월에 '짝'을 맞이하게 됐다. 

앞서 SG워너비 이석훈은 오는 1월 17일 발레리나 최선아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4년 간 만남을 가져왔다. 이석훈은 자신의 팬카페에 "오는 1월 17일 동반자로서 함께할 사람과 가약을 맺게 되었다"며 "든든하게 제 편이 되어줄 또 한 사람이 생기게 되는 날인만큼 팬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축하 받고 싶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개그맨 이상훈도 이석훈과 같은 날 백년가약을 맺는다. '니글니글'로 유명한 이상훈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물론 결혼 소식까지 깜짝 발표했다. 그는 예비신부가 물리치료사이며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임을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프로포즈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다음 타자는 개그맨 박영진이다. 박영진은 동료 개그맨 김대성의 지인 모임에서 만난 예비신부와 1월 23일 결혼한다. 박영진의 예비 신부는 현재 외국계 마케팅 기업에 재직중인 재원. 박영진은 자신의 예비신부에 대해 "첫 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다. 만남을 가진지 6개월 만에 결혼까지 생각하게 될 정도로 통하는게 많았고 '이 사람이다' 라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다"며 신뢰를 보였다. 

깜짝 결혼 발표를 한 정가은은 1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간 만남을 가지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갖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은의 예비 신랑은 남자다운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로, 그의 성품에 정가은이 반했다. 정가은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하늘, 김정은 등도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 스타들의 결혼 러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아이웨딩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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