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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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정유미, 변요한에 눈물고백…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5.12.23 07:04 / 기사수정 2015.12.23 07:0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육룡이 나르샤'가 월화극 1위를 지켰다.

23일 시청자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13.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1%)보다 0.6%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연희(정유미 분)가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희는 과거 자신을 강간했던 남자를 보고 의식을 잃었다. 이후 연희는 술에 취한 채 잠든 이방지(변요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연희는 "나 누군지도 몰랐어. 삿갓을 쓰고 있어서 얼굴을 못 봤거든. 근데 얼굴을 봐버렸어. 그날 이후 아무리 떠올리려고 해도 떠오르지 않던 얼굴이었는데 단번에 떠올랐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연희는 토지개혁이 이뤄진다면 함께 고향에 돌아가자고 분이(신세경)와 약속했다. 연희는 과거 상처를 잊지 못하고 이방지를 밀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화려한 유혹'은 9.9%, 주말극 1위 KBS '오 마이 비너스'는 8.6%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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