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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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대어' 쿠에토, 6년 1억3000만 달러에 SF행

기사입력 2015.12.15 10:20 / 기사수정 2015.12.15 10:20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또 하나의 'FA 대어' 우완 투수 조니 쿠에토(29)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샌프란시스코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조니 쿠에토와 6년 1억 30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발표했다.

앞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6년 1억 2000만 달러 제안을 거절했던 쿠에토는 1000만 달러가 더 적힌 계약서에 사인하며 성공적인 FA 계약을 체결했다.

'MLB.com'에 따르면 쿠에토는 2년 뒤 '옵트 아웃'을 행사할 수 있고, 2022시즌에는 구단이 옵션을 갖게된다.

쿠에토는 2008년 빅리그 데뷔 후 8시즌 동안 1420⅓ 이닝을 소화하며 96승 70패 3.30의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잭 그레인키, 데이빗 프라이스와 함께 'FA 최대어'로 꼽혔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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