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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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나♥김찬호, 오늘(30일) 결혼 '뮤지컬 부부 탄생'

기사입력 2015.11.30 06:30 / 기사수정 2015.11.30 15:5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커플 박혜나(33)와 김찬호(32)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혜나와 김찬호는 오늘(30일) 오후 6시 30분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살 연상연하 커플로, 2013년 뮤지컬 '헤이, 자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서울 잠실에 신접살림을 차리며, 뮤지컬 일정 때문에 신혼여행은 미뤘다.

박혜나는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 이후 '영웅을 기다리며', '왕세자 실종사건', '드림걸즈', '헤이, 자나!', '위키드', '데스노트' 등에서 활약했다. 영화 '겨울왕국'에서 '렛 잇 고(Let it go)' 한국어판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12월 18일 개막하는 뮤지컬 ‘오케피’ 출연을 앞뒀다.

김찬호는 뮤지컬 '페임', '코요테 어글리', '헤이, 자나!', '오디션',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태성을 연기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배우 부부로는 김소현·손준호, 김우형·김선영, 안재욱·최현주 등이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와이즈웨딩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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