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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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송원근·최필립·유호린 고사 현장 '화기애애'

기사입력 2015.10.28 11:48 / 기사수정 2015.10.28 11: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26일 MBC 일산 드림센터 세트에는 '내일도 승리'의 출연 배우들과 제작진,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BC C&I 배수한 부사장은 “드라마 '내일도 승리'가 오늘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분들이 노력합시다” 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제작진의 안전을 당부했다.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집행하는 ‘대박 무사고’ 기원 고사도 시대에 따라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

백낙신 집례관은 “(젊은 스타들은) 절하면 금년에 아들 딸 낳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시는 것도 공자님께 결례는 아니다”라고 말해 편안한 고사 분위기를 유도했다. 주연을 맡은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과 중견 배우들은 각자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원제에 동참하였다.

연출을 맡은 정지인 PD는 “즐겁게 제작하겠다. 아무런 사고 없이 드라마가 진행되길 바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 고 바람을 전했다. 순풍을 기원하는 함성과 큰 박수 속에서 '내일도 승리'의 돛이 올랐다.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11월 2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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