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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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최정원·전수경·아이비, 신생아모자뜨기 캠페인 참여

기사입력 2015.10.26 16:03 / 기사수정 2015.10.26 16:0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최정원, 전수경, 아이비, 김경선 등이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다.

26일 뮤지컬 '시카고'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 9번째 시즌에 주요 배우들이 함께한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세이브더칠드런이 기획한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최정원은 “평소, 어떻게 선행을 베풀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에 모자뜨기캠페인에 함께하며 어린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 '시카고'가 뜨거움을 지닌 어른스러운 공연인 만큼, 아이들을 생각하는 어른들의 따듯한 사랑을 아낌없이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이비는 “도움이 필요한 어린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털모자를 받는 아이들이 먼 곳에 살고 있지만, 그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는 길은 가까운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 '시카고' 공연을 통해 관객 분들도 함께 사랑을 나누어 주시길 바란다”고 캠페인에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시카고' 팀은 세이브더칠드런 모자뜨기캠페인에 힘을 보태고자 5번째 시즌을 맞는 핫 파티를 자선파티로 꾸몄다. 핫 파티 시즌 5 ‘with Save the Children’는 11월 13일 오후 8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시카고' 최종 드레스 리허설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모자뜨기 키트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전석 25,000원에 판매된다. 판매 수입금 전액은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기부된다.

행사 당일, 공연 시작 전 로비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후원 맺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모자뜨기 체험공간’을 운영하여 관객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의 장도 함께 마련한다.

‘모자’를 완성하여 기부하면 '시카고'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자는 아프리카 잠비아와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신생아에게 전달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신시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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