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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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대표의 HIT, 10월 26일 사전 예약에 이어 11월 18일 출시

기사입력 2015.10.26 14:50 / 기사수정 2015.10.26 14:55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RPG 게임인 HIT가 10월 26일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11월 18일 정식 런칭한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HIT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HIT는 리니지2와 테라 등 대형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게임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다양한 유저들이 원하는 다양한 토탈 패키지를 HIT에서 소개하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스킬만 누르는 게임이 아닌 다양한 재미를 게임 내에서 제공한다는 것이 박용현 대표의 이야기. 

HIT는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시영준 성우를 비롯한 정상급의 성우진을 캐스팅했다. 유저들이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박용현 대표의 설명이다. HIT는 루카스, 안카, 휴고, 키키 등 4가지 종족이 등장하며, 모험모드와 시험의 탑, 그리고 성역 등의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박용현 대표는 “정식 런칭때 길드 대전과 무한 대전, 그리고 에픽 쥬얼을 얻을 수 있는 추가 레이드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하지만 갤럭시 S3이나 노트2에서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는 소개도 곁들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넥슨 이정헌 사업본부장은 HIT를 11월 18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26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사전 예약에 참여한 에약자들은 11월 16일부터 미리 게임을 즐겨볼 수 있다”고 밝혔다. HIT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젬 500개와 10만 골드, 한정판 장신구 3종 세트를 제공한다. 


이어 이정헌 사업본부장은  “연예인 모델 섭외 대신 게임 안으로 들어가 게임 자체를 홍보하겠다”라고 이야기 한 뒤,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라는 수식에 걸맞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라고 이야기 했다.

“안정적으로 재미있게 서비스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 이정헌 사업본부장은 “길드 단위 업데이트들이 적용되고, PVP 모드도 활성화 되어 있어 차후 e스포츠로도 가능성이 있을  것” 이라고 큰 그림을 그렸다.

오늘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진 HIT의 출시 정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HIT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exonhit)와 브랜드 사이트 (http://hit.nexon.com/)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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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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