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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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홍훤 "유인나 라디오에 사연 보내"

기사입력 2015.10.25 21:38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홍훤이 유인나의 라디오에 사연을 보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코너에서는 홍훤, 이원구, 최효종이 아이돌 개그팀으로 등장했다.

이날 홍훤은 '호불호' 팬클럽에 가입시킬 사람으로 유인나를 언급하면서 "내가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애청자다"라고 말했다.

홍훤은 "지난주에 사연을 보냈는데 유인나 씨가 내 사연을 읽어줬어"라며 실제 라디오 음성을 공개했다. 유인나는 개그맨 홍훤이라는 말에 홍훤이 누구인지 잘 몰라 하면서도 "얼굴을 보면 아는데"라고 마무리하고 있었다.

홍훤은 "얼굴을 보면 안다고 해서 방송 끝날 때쯤 원구 형이랑 인사를 하러 갔다. 그런데 '얼굴 보니까 알겠어요' 이 말을 원구 형한테 했어. 형도 못 알아본 거야. 둘 다 못 알아봤다"고 굴욕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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