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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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가려진 시간' 출연 확정…강동원과 호흡

기사입력 2015.10.23 07:44 / 기사수정 2015.10.23 07:4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희원이 영화 '가려진 시간'에 출연한다. 

23일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원은 극 중 김도균 역을 맡는다. 

'가려진 시간'은 친구들과 함께 산에 갔다가 다음날 혼자 구조된 소녀와 며칠 후 훌쩍 자라 나타난 소년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판타지 멜로 영화다.
 
김희원은 터널공사에서 폭파작업을 하는 기술자이자 다음날 혼자 구조된 소녀 수린(신은수 분)의 의붓아버지인 도균 역으로 합류했다. 재혼 후 수린 엄마를 사고로 잃고 피도 섞이지 않은 수린과 살게 된다. 도균은 일에 찌들고 항상 피곤이 역력한 상태지만 구조된 수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다.
 
김희원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캐릭터 있는 역할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영화를 통해 클래스가 다른 명품 조연으로 제몫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려진 시잔'은 강동원, 신은수, 이효제, 김희원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10월 7일 경남 남해에서 첫 촬영에 돌입, 3개월여의 촬영을 거쳐 2016년 개봉될 예정이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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