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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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스무살' 최지우 "'하노라' 만나 행복했다"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5.10.18 09:12 / 기사수정 2015.10.18 09:1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최지우가 '두번째 스무살' 종영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마지막화에서는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과 이혼하고 차현석(이상윤)에 대한 감정이 사랑임을 깨달은 노라(최지우)가 '현석과 교제를 시작하면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최지우는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으로 도전한 tvN 드라마에 부담감도 컸고 책임감도 무거웠다. 그러나 시청자 분들의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에 너무 기쁘고 감사함을 느꼈다”면서 종영소감에서 다시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분들과 스태프들, 피디님, 작가님께도 너무 감사 드린다. 무엇보다 ‘하노라’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나 행복했고 잊지 못할 것 같다”면서 '하노라'와 함께한 순간을 추억했다. 

제작진 또한 “다른 배우로는 대체할 수 없을 만큼 하노라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최지우의 캐스팅이 신의 한 수였다”면서 드라마 흥행의 일등공신으로 최지우의 힘을 인정했다. 

특히 종영과 함께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최지우의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들도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캠퍼스의 로망인 잔디밭에서 캔맥주를 마시며 청춘을 만끽하던 ‘노라’의 행복한 모습, 성희롱 교수를 상대로 싸우고 외톨이가 돼 술에 취한 ‘노라’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의 비하인드 신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편 최지우는 드라마 종영 이후 영화 ‘해피 페이스북-가제(감독:박현진)’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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