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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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언프리티' 열혈 팬…치타에 직접 피처링 부탁"

기사입력 2015.10.15 14:1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김준수가 래퍼 치타와 작업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김준수의 미니앨범 '꼭 어제'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가 열렸다.

김준수는 치타와 호흡을 맞춘 수록곡 '미드나잇 쇼'에 대해 "요즘 가장 한국에서 유행하는 어반비트 곡이다. 콘셉트는 사랑 이야기다. 익살스럽고 대범하게 사랑을 풀어낸 가사가 재밌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언프리티랩스타'의 열혈한 팬이다. 시즌 1에 출연했던 치타 씨의 팬이 됐고, 피처링을 부탁드렸다. 내레이션부터 랩까지 매력적으로 잘 녹음됐고, 가을 바람 부는 날 기분 좋게 들으면 좋은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꼭 어제'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김준수 특유의 감성보이스가 더해져 애잔한 발라드로 완성됐다. 

이 외에도 'OeO', 'Midnight Show', '비단길' 등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댄스, 힙합곡과 지난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 '인크레더블', '꽃'의 어쿠스틱 버전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8곡이 수록됐다. 
  
김준수는 이후 24일과 25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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