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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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맞이 '강적들', 원동력은 완벽한 팀워크

기사입력 2015.10.07 11:58 / 기사수정 2015.10.07 11:5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박종진, 이봉규, 김갑수, 이준석, 박은지, 이윤석, 손정혜 등 대한민국의 입담들이 모여 펼치는 TV조선 센 토크쇼 '강적들'이 7일 100회를 맞이한다.

'강적들'은 2013년 10월 23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 회 다양한 시사와 정치를 주제를 다뤘다. 

'강적들'은 방송에서 다루기 힘든 근현대사의 이야기를 다양한 시각에 날카로운 분석을 더해 쉽게 전달한다.​특히, 지난 1월 28일 '정주영 회장의 아들들'을 주제로 다룬 방송은 시청률 5.590%(닐슨코리아/유료방송가입가구 수도권 기준), 같은 방송에서 7.266%라는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강적들'의 인기비결에 대해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완벽한 팀워크다”고 말한다.

이준석은 “모든 분들이 방송 전에 주제에 대한 스터디를 열심히 한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했고, 박은지는 “처음 출연하기 전에는 사실 잘 할 수 있을까 두려웠는데 이제는 가족같이 친밀하고 많은 것을 배워간다”고 전했다.

'깅적들'의 공식 톰과 제리인 이봉규와 깁갑수는 “서로의 생각을 존중한다. 방송에서는 서로를 향해 공격하는 것 같지만 티격태격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다”고 전하며 “이젠 어떤 의도를 전달하고자 하는지 그냥 딱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다”고 덧붙였다.

이윤석은 “'강적들'을 한번 본 시청자들은 모든 회차를 챙겨본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가장 행복하다. 출연자들의 다양한 시선을 골고루 담아 전달하기에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것이다”고 분석했다.

​100회를 맞아 직접 친필 소감을 작성한 6인의 메모도 눈에 띈다.“이제부터입니다. 1000회까지 쭈욱”이라는 박종진의 멘트부터 “여기선 언제나 혼자네요”라는 김갑수의 셀프디스에 “도와드리고 싶은데”라는 이윤석과 “저도요”라는 이봉규의 익살맞은 답멘트에서 훈훈한 팀웍이 보여진다. 

또한 “내가 강적들의 중심”이라는 이준석의 멘트와 “우리 모두 강적이 될 수 있다”라는 박은지의 멘트도 '강적들'에 대한 애착이 느껴진다.

7일 100회를 맞이하는 '강적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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