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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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베니, 9살 연하남 안용준 사로잡은 비결 공개

기사입력 2015.09.15 21:08



▲ 택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베니가 연하남과 연애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지 가운데 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베니는 연하남을 사로잡는 비결에 대해 "명령어는 절대 안 된다. 보통 누나들이 '나 그거 할래'라고 한다. '나 이거 해도 될까?' 상대방의 의견을 물어보면 남자의 자존감을 지켜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만석은 "밀당 같은 건 없냐"라며 물었고, 베니는 "여자들은 남자들한테 연락오기를 바란다. 연락이 오면 솔직하게 표현하고 '내가 너무 내 마음을 보여줬나' 싶을 때 시간차 공격을 해야 한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특히 베니는 "연락을 10시간~20시간 정도 참아라. 갑자기 연락이 안되면 남자는 심리적으로 '왜 연락 안돼'라며 짜증난다. 조금 지나면 '무슨 일 있나?' 싶고, '내가 뭐 잘못했나?'라고 생각하게 된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안용준은 "제가 정말 많이 했던 말이다. 공허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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