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홍진호와 강남이 장난꾸러기 면모를 보였다.
8일 방송된 JBT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 고등학교 편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김정훈의 책상과 의자를 몰래 숨기는 장난을 쳤다. 김정훈과 홍진호는 강남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며 비장하게 강남과 추성훈의 교실로 향했다.
홍진호는 겁도 없이 추성훈의 책걸상까지 손을 대고 말았다. 이를 본 추성훈은 분노를 했고, 홍진호는 임기응변으로 김정훈이 핑계를 대며 웃음을 선사했다.
추성훈의 불호령에 홍진호와 학생들은 훔쳐갔던 의자를 들고 돌아왔고, 딱밤 세례를 받아야 했다.
홍진호는 "하려고 하는 와중에 걸려서 다행인 것 같다. 이건 실수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돌려보내주셨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서는 강남 김정훈 신수지 추성훈 홍진호 샤킬오닐 한승연 등이 출연해 학교생활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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