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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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서울 공연은 예정대로…"대구 10일로 연기"

기사입력 2015.09.07 09:44

정희서 기자


▲ 마룬5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록밴드 마룬5가 대구 내한공연을 갑작스럽게 취소한 가운데 서울 공연은 예정대로 열린다. 

마룬5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9월 7일(월)과 9일(수) 서울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7시 진행 예정이었던 마룬5 내한공연 대구 일정이 보컬 애덤 리바인의 목 근육 이상 등의 이유로 연기됐다.

마룬 측은 "금일 오후까지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아티스트 및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였으나 부득이 대구 공연 일정을 9월 10일 오후 8시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첫 대구 방문인데, 많은 이들에게 불편을 끼쳐 대단히 죄송하다"며 "충분한 휴식 후 오는 10일 오후 8시에 대구 관객 분들에게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사과했다.

마룬5는 본래 이날 오후 7시에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담 리바인의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연기됐고, 공연 팬들은 SNS를 통해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마룬5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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