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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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변신' 강지영의 첫 마디 "너무 많이 와주셔서 놀랬다"

기사입력 2015.08.17 10:15 / 기사수정 2015.08.17 10:1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전 카라 멤버 강지영이 배우로 국내를 찾은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암살교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카라 탈퇴 이후 첫 국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강지영이 참석했다.

2014년 카라를 탈퇴한 뒤 강지영은 일본에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홀로서기에 나선바 있다. 연거푸 드라마에 출연한 그는 이번 영화 '암살교실'로 스크린 신고식까지 나섰다. 오랜만에 한국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강지영은 영화 속 파격적인 금발 대신 흑발에 블랙 미니드레스로 성숙해진 면모를 드러냈다. 

강지영은 "안녕하세요. 강지영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너무 많이 와주셔서 놀랬다. 제가 배우로 1년 만에 찾아와서 처음 인사를 드리는 건데 좋은 소식을 갖고 한국에 인사 드리게 돼 기쁘다. 오늘 잘 부탁드린다"고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암살교실'은 강지영이 카라 탈퇴 이후 처음 국내에 선보이는 영화로 일본의 인기 만화 '암살교실'을 원작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한 중학교에 정체불명의 문어 모양의 괴물이 담임선생님을 자처하며 나타나는 이야기로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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