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원더걸스가 데뷔 8년차 걸그룹의 애교를 선보였다.
12일에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휴가를 간 김태균을 대신해 원더걸스가 DJ로 정찬우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는 애교를 보여달라는 청취자의 부탁에 릴레이로 애교에 나섰다. 혜림은 '기싱꿍꼬또' 애교를 귀여운 목소리로 선보였고, 유빈은 애교를 선보이던 도중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유빈은 "요즘에는 애교를 못하겠다. 스물여덟이 되어가다보니 못하겠다"고 털어놨고 이에 정찬우는 발끈해 "그럼 나는 죽으라는 거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원더걸스는 신곡 '아이 필 유'(I feel you)를 내고 3년 2개월 만에 복귀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