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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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 설욕' 조범현 감독 "장타와 적시타 제때 나왔다"

기사입력 2015.08.09 21:27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kt wiz가 SK를 꺾고 전날 역전패를 설욕했다.

kt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의 시즌 13차전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전적 33승68패를 만들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SK는 48승2무48패가 됐다.

이날 선발 저스틴 저마노는 시즌 최다 투구수인 124개의 공을 던지며 7이닝 10피안타(2홈런) 5탈삼진 4실점으로 SK 타선을 묶었다.이어 나온 홍성용과 김재윤도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날 장단 14안타를 때려낸 타선에서는 특히 이대형이 4안타 2득점, 박경수가 멀티포 포함 3안타 3타점 3득점, 장성호가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경기 후 조범현 감독은 "오늘 선발 저마노가 초반 실점 후 투구 패턴에 변화를 준 것이 성공하며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었다. 또 안타 대비 득점이 높았는데, 장타와 적시타가 제 때 잘 터졌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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