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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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정체 들킨 주원, 김태희 담당 의사 됐다

기사입력 2015.08.06 23:05

대중문화부 기자


▲ 용팔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용팔이' 주원이 정체를 들켰다.
 
6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 2회에서는 경찰에게 추적당하는 김태현(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메스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안 김태현. 메스에 일련번호가 적혀 있어 경찰들이 자신을 추적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예상은 맞았다. 이형사(유승목)는 메스를 찾아냈다. 조사 결과 해당 메스를 납품받은 병원은 한신 병원 뿐이었다.

이과장(정웅인)은 폐기된 메스에 대해 묻는 이형사에게 거짓말을 했다. 장부엔 분실 처리가 되어 있었지만, 고철 처리 됐다고 한 것. 

이어 이과장은 김태현을 불러 "차도 한 잔 하겠나. 용팔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태현은 바로 무릎을 꿇으며 "살려주십쇼 과장님"이라고 애원했다.

이후 이과장은 김태현을 병원장(박팔영)에게 데려갔다. 김태현은 무릎을 꿇고 "뭐든지 시켜만 달라. 견마지로를 다하겠다. 살려만 달라"고 애걸복걸했다. 

이에 병원장은 "내가 시키는 일을 하려면 조폭왕진 알바 같은 건 못할 텐데. 그리고 이젠 수술장에서 메스 잡긴 힘들 텐데. 괜찮겠어?"라고 물었고, 김태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김태현은 그렇게 12층으로 승진, 한여진(김태희)의 담당이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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