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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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로드FC 페더급 출전…'강력한 21초 KO승' 다시 보여줄까

기사입력 2015.07.21 15:31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격투 프로그램 '주먹이 운다' 출신 파이터 홍영기(팀원·31)가 2승의 기록을 세우며 저력을 입증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홍영기는 오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360게임 로드FC 영건스 23' 페더급에 출전한다. 
홍영기는 지난 2014년 상반기 방송된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 출연해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주먹이 운다' 출연 이후 팀원에 합류하게 돼 지난 해 11월 9일 열린 '로드FC 영건스18'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홍영기는 강력한 미들킥 한방을 상대 복부에 적중, 이어 펀치와 후속 파운딩으로 21초 만에 백승민을 물리쳤다.

주특기인 발차기와 함께 경기력을 인정받은 홍영기는 이번에 히로카쥬 콘노와 어떠한 경기를 펼칠지 격투기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홍영기는 "내가 할 수 있는 경기, 팬들이 원하는 경기를 많이 하고 싶다. 그건 바로 화끈한 타격과 화려한 발차기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저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360게임 로드FC 024 IN JAPAN'은 25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한, 중, 일, 동남아시아 전역, 미국, 캐나다 등 40여 개국에 생중계된다

kyong@xportsnews.com / 사진=XTM 방송화면 캡처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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