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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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동아' 주진모-김사랑-김태훈-김유리, 드디어 한자리에 '팽팽'

기사입력 2015.06.27 13:37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가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다.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측은 27일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조서령(김유리)이 마련한 최재호(김태훈)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한 서정은(김사랑)과 지은호(주진모)의 모습이 담겼다. 

김태훈과 그의 아내 자격으로 참석한 김사랑을 날선 눈빛으로 바라보는 주진모, 이런 주진모를 보란 듯이 날카로운 표정으로 견제하고 있는 김태훈,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의도했다는 듯 차가운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김유리의 모습에서 숨 막히는 팽팽한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슬픈 표정이 역력한 김사랑이 사람들 사이로 주진모를 바라보는 모습이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든다. 서로를 향한 주진모과 김사랑의 애틋한 눈빛이 가슴 저릿하게 다가온다.

지난 방송에서 은호와 정은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는 사랑에 힘겨워하고, 정은은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상자를 어머니한테서 건네받는다. 은동의 과거 물건들을 하나씩 꺼내보던 정은은 현수와의 추억에 오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방송 말미 지은호는 예기치 않게 최재호와 마주치게 되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만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 두 남자의 모습에서 앞으로 정은을 사이에 두고 펼쳐질 신경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의 만남이 예고된 10회는 2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하는 은동아' ⓒ 드라마하우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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